이 글은 어떤 글인가요?
이 글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2019년 2월 개정)을 기준으로,
초보자가 실제 경기에서 헷갈리기 쉬운 내용을
규정 + 쉬운 해설 형태로 정리한 안내 문서입니다.
규정을 그대로 나열하지 않고,
“왜 이런 규칙이 있는지”,
“현장에서 어떤 상황을 말하는지”를 함께 설명합니다.
제1장 에티켓 – 파크골프의 기본 정신
제1조. 파크골프 경기의 기본정신
파크골프는 심판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경기라기보다,
경기자 스스로 규정을 지키는 성실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스포츠입니다.
즉,
- 반칙을 안 들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 안 하는 게 기본인 경기입니다.
동반자를 배려하고,
규정을 알고 지키는 태도 자체가 파크골프 경기의 출발점입니다.
제2조. 안전의 확인
파크골프 에티켓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바로 안전입니다.
기본 안전 수칙
- 스윙 전,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
- 앞서 나간 동반자가 있을 때는 샷 금지
- 동반자 전원이 샷을 마칠 때까지 이동 금지
- 공이 사람 쪽으로 갈 위험이 있으면 즉시 큰 소리로 경고
- 다른 홀로 공이 넘어간 경우, 해당 홀 경기 여부 확인 후 진입
이 규정들은
“예의” 이전에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규칙입니다.
제3조. 다른 경기자에 대한 배려
1. 소란 및 방해 금지
- 샷 중에는 말하거나 움직이지 않기
- 휴대폰 소음 관리
- 경기 중 조언 금지
(단, 포섬 경기에서는 팀원 간 조언 가능) -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행동 금지
2. 퍼팅 그린 위 배려
- 퍼팅 라인을 밟지 않기
- 그림자 방해 금지
- 전원 홀아웃까지 그린 주변 대기
3. 스코어 기록
- 샷 전 이름과 타수 확인
- 홀 종료 후 다음 홀 이동 후 기록
- 경기 종료 후 전원 확인 및 서명
이 부분은
분쟁 방지를 위한 규정입니다.
제4조 경기 속도
파크골프는
혼자만의 운동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사용하는 코스 경기입니다.
기본 원칙
- 앞 조와 속도 맞추기
- 공 찾기는 최대 3분
- 비어 있는 홀로 임의 진입 금지
- 항상 샷 준비 상태 유지
- 조 편성은 3~4명 권장
속도를 지키는 것도
중요한 경기 매너이자 규정입니다.
제5조 코스 보호
코스는 개인 소유물이 아닙니다.
코스 보호 규칙
- 운동화·골프화 착용
- 잔디 훼손 주의
- 파인 잔디는 즉시 보수
- 코스 내 금연
- 쓰레기 반출
이 규정은
다음 이용자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입니다.
제6조 에티켓 위반 시 조치
에티켓 위반 자체로
즉시 벌타가 주어지지는 않지만,
- 중대한 위반 시
→ 퇴장 또는 경기 실격 가능
즉, 에티켓도 경기 규정의 일부입니다.
제2장 경기 규정 핵심 요약
제7조 스트로크 경기 총칙
- 파크골프는 1개의 공으로 경기
- 한 번 친 공은 원위치 재시도 불가
- OB, 언플레이어블 시
→ 홀컵과 가깝지 않게 2클럽 이내 후방에서 재개 - 비정상 코스 상태 시
→ 가장 가까운 구제 지점에서 처리
규정을 어길 경우
2벌타가 부여됩니다.
제8조 벌타 기준
👉 실격과 1타 가산을 제외한 모든 벌타는 2벌타
이게 파크골프 벌타 규정의 핵심입니다.
파크골프 2벌타가 적용되는 대표 사례 정리
초보자가 가장 헷갈리는 부분만 정리합니다.
① 샷 동작 관련
- 밀어내기, 끌어당기기
- 클럽 샤프트·그립으로 타격
- 공에 2회 이상 맞는 경우
② 티잉 그라운드 위반
- 티잉 구역 밖 스탠스
- 티 없이 티샷
- 표지물로 방향 설정
③ 정지된 공 관련
- 잔디·모래 정리
- 장애물 임의 제거
- 공을 움직여 확인
④ 공 교체·오구
- 경기 중 임의 공 교체
- 동반자 공으로 샷
⑤ 마크 위반
- 마크 없이 공 집기
- 마커 위치 위반
⑥ OB·언플레이어블
- 홀컵에 가깝게 공 배치
- 확인 없이 샷
OB(아웃 오브 바운즈)란 무엇인가
파크골프에서 OB란
공이 경기 구역(코스 범위) 밖으로 나간 상태를 말합니다.
OB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명확한 규정 위반 상황으로 분류되며,
처리 방법을 잘못 알면 추가 벌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에서 OB로 판단되는 대표적인 경우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는 OB로 처리됩니다.
OB 말뚝 또는 OB 라인 밖으로 공이 나간 경우
- 흰색 말뚝
- OB 표시선
이 기준선 밖으로 공이 완전히 나가면 OB입니다.
※ 공의 일부라도 라인 안에 걸쳐 있으면
OB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코스별 세부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코스 외부(보행로·숲·시설물 밖)로 공이 나간 경우
- 산책로
- 도로
- 코스 외 잔디
- 울타리 밖 공간
이처럼 경기 구역으로 설정되지 않은 장소로 공이 나가면
OB로 처리됩니다.
초보자는
“공은 보이는데 치면 안 되나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보이는 것과 OB 여부는 별개입니다.
OB 경계가 애매한데 확인 없이 샷을 한 경우
공이
- OB인지 아닌지 애매한 위치에 있을 때
- 동반자나 심판에게 확인하지 않고 바로 샷을 한 경우
이 경우는 일반 OB보다 더 무거운 벌타(4벌타)가 적용됩니다.
이 규정은
경기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조항으로,
초보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OB 말뚝이나 라인을 밟고 샷을 한 경우
공이 OB 라인 안에 있더라도
- 스탠스가 OB 라인 밖에 걸치거나
- OB 말뚝을 밟고 샷을 한 경우
이 역시 OB 관련 규정 위반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즉,
공 위치뿐 아니라 발 위치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OB 발생 시 올바른 처리 방법
OB가 발생하면
다음 기준에 따라 공을 처리합니다.
기본 처리 원칙
- OB로 나간 지점에서
- 홀컵과 가깝지 않게
- 2클럽 길이 이내 후방에 공을 놓고 플레이 재개
- 2벌타 부여
이때
홀컵 쪽으로 가까워지게 공을 놓으면
추가 위반으로 또 벌타가 부여됩니다.
초보자가 자주 하는 OB 관련 실수
다음 행동은
현장에서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실수입니다.
- OB 여부를 대충 판단하고 바로 샷
- OB 지점보다 홀컵에 가깝게 공을 놓음
- OB 말뚝을 치우고 샷
- OB 라인을 밟고 샷
이런 경우는
“몰랐다”는 이유로 인정되지 않으며,
규정상 모두 벌타 대상입니다.
OB 규정을 꼭 알아야 하는 이유
OB 규정은
단순히 벌타를 주기 위한 규칙이 아닙니다.
- 안전 확보
- 코스 보호
- 경기 공정성 유지
이 세 가지 목적을 위해 존재합니다.
OB 상황에서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 자체가
규칙을 알고 경기하는 기본 자격으로 여겨집니다.
OB 규정 핵심만 기억하면 됩니다
파크골프 OB 규정은
아래 세 가지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 경기 구역 밖으로 나가면 OB
- 확인 없이 치면 더 큰 벌타
- 항상 홀컵과 가깝지 않게 2클럽 이내
이 기준만 지켜도
불필요한 벌타는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정리
파크골프 경기 규정은
어렵게 외우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안전
- 공정
- 배려
- 코스 보호
이 네 가지를 지키기 위한 기준입니다.
이 문서를 한 번 읽고 나면
“왜 이런 규칙이 있는지”가 자연스럽게 이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