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를 치다 보면
누군가는 벌타를 받고,
누군가는 주의만 받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같은 행동처럼 보이는데
왜 어떤 경우는 규정 위반이고,
어떤 경우는 에티켓 위반으로 끝날까요.
이 글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을 기준으로
파크골프 규정 위반과 에티켓 위반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해 설명하는 안내 문서입니다.
규정 위반과 에티켓 위반의 가장 큰 차이
두 가지의 차이는 단순합니다.
- 규정 위반은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는 행위
- 에티켓 위반은 경기 환경과 분위기에 영향을 주는 행위
즉,
공의 위치, 타수, 샷 결과에 영향을 주면 규정 위반이고
사람과 분위기에 영향을 주면 에티켓 위반으로 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규정 위반이란 무엇인가
규정 위반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명시된 사항을 어긴 경우를 말합니다.
규정 위반의 특징
- 벌타 또는 실격이 발생
-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
-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
대표적으로
공을 유리한 위치로 옮기거나,
잘못된 절차로 샷을 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대표적인 규정 위반 사례
- 공 주변 잔디를 정리한 경우
- 티잉 그라운드 밖에서 티샷을 한 경우
- OB나 언플레이어블 처리 기준을 어긴 경우
- 동반자의 공으로 샷을 한 경우
- 마크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경우
이런 행동은
대부분 2벌타 또는 상황에 따라 실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에티켓 위반이란 무엇인가
에티켓 위반은
경기 규칙보다는 경기자의 태도와 배려에 관한 문제입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 제1장 에티켓에서는
에티켓을 파크골프 경기의 기본 정신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에티켓 위반의 특징
- 원칙적으로 벌타는 없음
- 경기 분위기와 안전에 영향
- 반복되거나 중대한 경우 퇴장 또는 실격 가능
즉,
즉각적인 벌타는 없지만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닙니다.
대표적인 에티켓 위반 사례
- 샷 중에 말을 하거나 움직이는 경우
- 휴대폰 소음으로 집중을 방해하는 경우
- 퍼팅 라인을 밟거나 그림자를 만드는 경우
- 동반자의 실수에 대해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
- 경기 진행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행동
이런 행동은
처음에는 주의로 끝나지만
반복되면 경기 진행 자체에 문제가 됩니다.
헷갈리기 쉬운 상황별 구분 예시
초보자가 가장 헷갈리는 상황을 기준으로
규정 위반과 에티켓 위반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공 주변을 발로 고른 경우
- 규정 위반
- 공의 상태를 유리하게 변경
- 2벌타 적용
퍼팅 중 옆에서 움직인 경우
- 에티켓 위반
- 경기 방해 행위
- 벌타는 없으나 주의 대상
샷 전에 조언을 한 경우
- 일반 경기: 에티켓 위반
- 포섬 경기: 허용
규정은 상황과 경기 방식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에티켓 위반이 실격으로 이어지는 경우
에티켓 위반은
대부분 벌타 없이 끝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예외입니다.
-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 고의적인 경기 방해
- 반복적인 에티켓 위반
- 주최 측의 지시 불이행
이 경우
주최 측 판단에 따라
퇴장 또는 경기 실격이 될 수 있습니다.
왜 이 구분이 중요한가
규정 위반과 에티켓 위반의 차이를 모르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 벌타를 받아야 할 상황을 넘어가는 경우
- 반대로 불필요한 논쟁이 생기는 경우
- 경기 분위기가 불필요하게 나빠지는 경우
정확한 기준을 알고 있으면
불필요한 분쟁 없이
경기를 훨씬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기억해야 할 핵심 정리
아래 기준만 기억해도
대부분의 상황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공과 타수에 영향을 주면 규정 위반
- 사람과 분위기에 영향을 주면 에티켓 위반
- 애매한 경우는 규정을 우선 확인
이 기준이
파크골프 경기의 기본 질서를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