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란 무엇인가?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쉬운 안내

파크골프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 Park(공원) + Golf(골프) = ParkGolf
파크골프는 골프를 축소 및 재편성하여 공원 주변 혹은 잔디가 조성된 공간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입니다.

1983년 홋카이도의 토치카지방의 마쿠베츠 공원 내에 7홀의 간이 파크골프장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락원 파크골프장을 복지시설로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 5월에 조성한 서울시 여의도 소재 한강파크골프장(9홀)부터 공식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 12월 현재, 전국 파크골프장은 모두 424개입니다.

일반 골프처럼 복잡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경기장이 넓지 않아 50대 이상, 60·70대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도 가볍고 크기가 커서 다루기 쉽기 때문에 처음 잡는 분들도 금방 익숙해집니다.
일반 골프에서 사용하는 클럽은 여러 개지만, 파크골프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생긴 클럽 한 개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파크골프채

파크골프는 정확한 방향, 일정한 힘 조절, 꾸준한 연습이 더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골프장처럼 넓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 모든 홀을 걸어서 운동하기므로, 쉽게 도전할 수 있고 나이가 있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무리한 움직임이 없다 보니 비교적 안전합니다.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

파크골프의 규칙은 골프와 비슷하지만 훨씬 간단합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이 빠르게 익힐 수 있을 만큼 구조가 단순합니다.

코스 구성

파크골프장은 주로 9홀 또는 18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27홀, 36홀 그리고 무려 54홀의 파크골프장도 있습니다.

각 홀에는 정해진 기준 타수(PAR)가 있으며, 그 타수 안에 공을 넣으면 잘 친 것으로 평가됩니다.
1개 코스의 홀 구성과 제원은 PAR3 4개(40~60m), PAR4 4개(60~100m), PAR5 1개(100~150m)로 9개 기준타수 33타입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공을 쳐서 홀을 향해 이동시키고, 가능한 적은 타수로 홀컵에 공을 넣으면 됩니다.
일반 골프보다 홀까지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체력 부담이 적고 한 라운드를 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진행 방식

기본 에티켓

파크골프는 많은 분들이 함께 이용하는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 앞 팀이 충분히 이동한 후에 공을 칠 것
  •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기
  • 코스를 깨끗하게 사용하기
    이 정도만 지켜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의 장점

파크골프는 단순히 운동이 아니라, 사회 활동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체 부담이 적음

과한 힘을 쓸 필요가 없어 관절에 무리가 덜 갑니다.
걷는 양도 적당해 무릎,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잔디와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고 공을 치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잡생각이 줄어듭니다.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는 운동이면서 휴식”이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사회적 교류 증가

같이 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동호회 활동을 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50~70대 분들에게 중요한 사회적 연결감을 높여주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필요한 준비물

파크골프는 준비물이 단순해 부담이 없습니다.

클럽

파크골프는 클럽 한 개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무게와 길이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뒤에 별도 글로 자세히 다뤄 드릴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소재의 가벼운 공을 사용합니다.
색이 다양한데, 자신의 시력에 잘 보이는 색을 고르면 경기 중 공을 찾기 쉽습니다.

티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처음 공을 칠 때 사용하고 공을 살짝 올려놓는 용도입니다.
길이와 높이가 다양하지만 처음에는 기본 길이 제품으로도 충분합니다.

편한 복장

계절과 날씨에 맞는 복장이면 문제 없습니다.
실제로 파크골프장은 대부분 편한 옷차림을 권장합니다.
모자, 신발, 장갑, 운동복, 그리고 운동화 또는 골프화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파크골프를 잘 즐기는 작은 팁

처음 파크골프를 시작할 때는 큰 기술보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몸을 무리하게 쓰지 않기

처음에 힘을 주어 세게 치려고 하면 오히려 방향이 엇나갑니다.
파크골프는 가볍게, 일정한 리듬으로 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시선을 공에 두기

공을 치는 순간, 머리가 흔들리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시선은 끝까지 공에 두고 천천히 스윙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꾸준히 걸으며 몸 풀기

라운드를 도는 동안 적당히 걸으면 몸이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특히 60대 이상 분들은 스트레칭을 가볍게 해주면 부상 위험이 줄어듭니다.

좋은 자세 찾기

사람마다 체형이 달라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구부리거나 너무 세워서 치면 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어깨를 펴고 편한 간격으로 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복잡하지 않은 규칙과 안정적인 움직임 덕분에 50대 이상 분들에게 특히 알맞은 스포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공을 정확히 보내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몇 번만 연습해도 리듬이 익숙해지고 재미가 붙습니다.
앞으로 이 사이트에서는 파크골프 용어, 기본 기술, 클럽 고르는 법, 부상 방지 방법, 파크골프장 추천까지 차근차근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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